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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해군, 차기 이지스 구축함에 미사일 요격시스템 탑재


지난 6월 한반도 서해 중부해상에서 벌어진 한국 해군 해상기동훈련에서 이지스구축함 율곡이이함 등 6척의 전투함정이 서해 NLL을 침범한 가상 적 함정에 대하여 대함 일제 사격을 하고 있다. 맨앞부터 율곡이이함(DDG), 을지문덕함(DDH), 전남함(FF), 청주함(FF), 부천함(PCC), 공주함(PCC).
지난 6월 한반도 서해 중부해상에서 벌어진 한국 해군 해상기동훈련에서 이지스구축함 율곡이이함 등 6척의 전투함정이 서해 NLL을 침범한 가상 적 함정에 대하여 대함 일제 사격을 하고 있다. 맨앞부터 율곡이이함(DDG), 을지문덕함(DDH), 전남함(FF), 청주함(FF), 부천함(PCC), 공주함(PCC).

오는 2020년 중, 후반에 건조될 한국 해군의 차세대 이지스 구축함 3척에 북한의 탄도미사일을 추적 요격하면서 동시에 대공전 수행이 가능한 첨단 요격시스템이 탑재됩니다.

미국의 록히드 마틴 사는 한국 해군의 차세대 이지스 구축함 3척을 포함해 미-한-일 3국의 구축함 6척에 최신형 이지스 통합전투체계인 ‘베이스라인 9’을 장착하는 미화 4억9천만 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현지시간 15일 밝혔습니다.

‘베이스라인 9’ 체계는 탄도미사일을 추적해 요격하면서 동시에 항공기를 상대로 대공 전투가 가능한 기능으로, 이지스함의 통합 대공-미사일 방어능력을 크게 개선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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