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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지구 평균 기온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미 항공우주국(NASA)와 국립해양대기청(NOAA)이 밝혔습니다.

최근 지구 평균 기온은 3년 연속 최고치를 갈아 치웠습니다.

이 같은 고온 현상으로 극지방의 얼음은 급격히 녹아 올해가 다 가기 전에 지구상 얼음 표면적은 최저치에 도달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실제로 지난 6월 지구의 평균 기온은 20세기 6월 평균 기온에 비해 화씨 1.62도가 더 높았습니다.

이 같은 지구 온난화 현상은 올해 말까지 엘니뇨 현상과 겹쳐 극지방 해빙을 더욱 가속화시킬 전망입니다.

항공우주국은 1970년대와 80년대 얼음으로 뒤덮여 있던 지역은 올 여름 40%도 채 되지 않는다면서 10년마다 13.4%씩의 얼음이 사라지고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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