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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한국, 일본이 지난 24일 국방 차관보급 화상회의를 열고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한 정보공유와 정책 공조를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고 미 국방부가 밝혔습니다.

피터 쿡 국방부 대변인은 24일 국방부 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북한의 최근 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세 나라 간 정보 공유를 위해 마련된 회의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회의에는 미국에서 켈리 멕사멘 국방부 아태차관보 대리가, 한국은 류제승 국방부 정책실장이, 일본은 마에다 사토시 방위성 방위정책국장이 대표로 참석했습니다.

쿡 대변인은 북한의 이번 미사일 발사가 탄도미사일 기술을 이용한 어떠한 발사도 금지하고 있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명백히 위반했다고 거듭 지적했습니다.

이어 미-한-일 세 나라가 북한의 발사 시험을 강력히 규탄했다며, 북한이 평화와 안전을 훼손하는 도발적 행동을 중단하고 대신 국제적 의무와 약속을 준수하는 데 초점을 맞출 것을 촉구했다고 말했습니다.

또 세 나라는 북한의 이런 도발들이 국제사회의 결의를 더욱 강화하게 될 것이라는 점에 인식을 같이했고, 미국은 한국에 대한 미국의 철통 같은 방위 공약을 재확인했다고 쿡 대변인은 밝혔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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