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구 한국 국방부 장관이 내일 (14일) 프랑스를 방문해 장-이브 르 드리앙 프랑스 국방장관과 북한 핵 문제 해결을 위한 공조 방안을 논의합니다.
한국 국방부는 한 장관이 유엔 안보리 상임이사국인 프랑스의 초청으로 내일 (14일)부터 16일까지 프랑스를 방문하며 북한 핵과 미사일 문제와 비확산 문제 등을
집중 논의한다고 밝혔습니다.
한 장관과 르 드리앙 장관은 지난 5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아시아안보회의, 일명 샹그릴라 대화에서도 양자회담을 갖고 대북 제재를 위한 공조 강화에 공감했습니다.
VOA 뉴스 한상미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