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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의회 '오스만 아르메니안 집단학살' 규정 결의


2일 독일 의회가 1차 세계대전 당시 아르메니아인 사건을 집단학살로 규정하는 내용을 논의하고 있다.
2일 독일 의회가 1차 세계대전 당시 아르메니아인 사건을 집단학살로 규정하는 내용을 논의하고 있다.

독일 의회가 오늘 (2일) 1차 세계대전 당시 오스만투르크인에 의해 살해된 아르메니아인 사건을 집단학살로 규정하는 내용의 결의안을 채택했습니다.

오스만투르크 족의 후예 국가인 터키는 이에 반대해 왔습니다.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은 만일 독일 의회에서 해당 법안이 통과되면 이는 양국간 외교, 경제, 상업, 정치, 군사 관계를 손상시킬 것이라고 경고한 바 있습니다.

아르메니아 정부는 전쟁 중이던 지난 1915년과 1917년 사이 150만 명이 학살됐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터키는 아르메니아인 수 십만 명이 사망한 점은 인정하지만 이는 집단학살에 해당되지는 않는다며 부인하고 있습니다.

국제사회에서는 독일 이외에 약 20개 나라가 아르메니아 사건을 집단학살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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