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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정부 군이 어제 (1일) 시리아 내 이슬람 수니파 무장조직 ISIL 전사 34 명을 사살했다고 터키 군 당국이 밝혔습니다.

터키 관영언론은 터키 군이 포와 무인기 공격으로 ISIL의 로켓발사대와 화포 진지 등을 파괴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터키의 이번 공격은 이날 시리아 쪽으로부터 북부 접경 지역인 킬리스 시에 로켓 포탄이 날아들어 8 명이 부상한 직후 이뤄졌습니다.

터키에서는 이날 또 다른 시리아 접경 지역인 가지안텝 경찰서 정문에서도 차량 폭탄이 터져 경찰관 2 명이 숨지고 22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한편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은 시리아 사태를 논의하기 위해 이날 스위스 제네바에 도착했습니다.

케리 장관은 현지에서 사우디아라비아 외무장관과 스테판 데 미스투라 유엔 시리아 특사를 만나 휴전협정을 되살리기 위한 논의를 벌입니다.

시리아 정부 군은 최근 알레포 지역에 열흘 이상 공세를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케리 장관은 러시아 측에 시리아 정부가 그 같은 공격을 멈출 수 있도록 설득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영국에 본부를 둔 시리아인권관측소는 지난 10일 간 알레포 지역에서 민간인 250 명이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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