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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부의 2016회계연도 재정적자가 전년도 대비 1천억 달러 이상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미국 의회예산국(CBO)은 19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재정적자 규모를 5천440억 달러로 예측했습니다.

미국은 바락 오바마 행정부 들어 2015회계연도에 4천390억 달러의 적자를 기록해 최저치를 보였습니다.

그러나 지난해 말 연방의회의 예산 심의 과정에서 영구 감세 항목을 신설하고 감세 조치의 일부를 소급 적용하면서 올해 적자가 늘어날 것이라고 의회예산국은 설명했습니다.

지난달까지 임시예산안에 의해 정부를 운영하던 미국은 정식 예산안에 합의하면서 연방정부 일시 폐쇄 위험이 사라졌지만, 지출 항목이 크게 늘었습니다.

한편 올해 미국 정부의 예상 적자액은 국내총생산(GDP)의 2.9% 수준으로, 2009년 이후 처음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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