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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러시아, 이집트서 자국민 수송 작전 계속

지난 7일 이집트 샤름 엘 셰이크 국제공항에서 영국인 관광객이 안내 화면의 출국 정보를 읽고 있다.
지난 7일 이집트 샤름 엘 셰이크 국제공항에서 영국인 관광객이 안내 화면의 출국 정보를 읽고 있다.

영국과 러시아는 오늘 (9일)도 러시아 여객기 추락 사건 이후 이집트 휴양지 샤름 엘 셰이크에서 발이 묶인 자국민 수송작전을 계속합니다.

이를 위해 적어도 12 대의 항공편이 오늘 오후 샤름 엘 셰이크 국제공항을 출발해 모스크바와 영국 내 여러 공항들로 향할 예정입니다.

이집트주재 영국대사관은 이번 수송은 자국민을 탈출시키는 것이 아니라 여행을 마친 관광객들이 집으로 돌아가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필립 해먼드 영국 외무장관은 어제까지 5천 명의 영국인 관광객들이 홍해 휴양지를 떠나기로 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러시아 당국은 이집트를 방문한 러시아인들이 당초 추산보다 2 배 많은 8만 명에 달하며 어제까지 1만1천 명이 집으로 돌아왔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조사당국은 러시아 여객기 추락의 직접적인 원인이 폭탄 폭발에 의한 것인지 여부를 아직 확정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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