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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에서 매년 125만 명이 교통사고로 사망한다고 세계보건기구, WHO가 밝혔습니다.

마거릿 찬 WHO 사무총장은 오늘 (19일) 연례 교통사고 보고서를 발표하면서 교통사고는 특히 젊은 층과 가난한 사람들에게 큰 손실을 주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보고서는 또 유럽의 부유한 국가들은 교통사고 사망률이 최저로 떨어졌지만, 아프리카는 여전히 높은 수준이라며 전 세계 자동차의 54%를 차지한 저개발 국가에서 교통사고 사망자의 90%를 차지한다고 분석했습니다.

특히 오토바이는 전체 교통사고 사망의 23%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위험하며 동남아시아와 서태평양 지역에서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의 3분의 1이 오토바이 운전자였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고서는 아울러 보행자나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도 전 세계 교통사고 관련 사망자의 26%, 아프리카의 경우 33%를 차지한다며 이들을 위한 법적 보호장치가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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