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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리용주 해군사령관 대장 진급…‘초고속 승진’


리용주 북한 해군사령관 (붉은 원) (자료사진)
리용주 북한 해군사령관 (붉은 원) (자료사진)

북한 인민군의 리용주 해군사령관이 상장에서 대장으로 진급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한 김정은 제1비서의 해방 70돌 기념 금수산 태양궁전 참배 사진에는 리용주 해군사령관이 별 4개가 달린 대장 견장을 달고 수행하는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지난 1월까지 군 부참모총장으로 호명됐던 리용주 사령관은 지난 4월 김명식에 이어 해군사령관이 되면서 중장에서 상장으로 승진했고,이번에 약 넉달만에 다시 한 계급 오른 겁니다.

최근 북한 군부에서는 이와 같은 '초고속 승진'이 거듭 반복되고 주기도 점점 짧아지고 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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