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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윤석홍 재단 상임이사] '통일 나눔 펀드' 출범 배경과 의미


한국 파주시 판문점 인근 공동경비구역에서 경계근무를 서고있는 북한군(오른쪽)과 한국군 병사. (자료사진)
한국 파주시 판문점 인근 공동경비구역에서 경계근무를 서고있는 북한군(오른쪽)과 한국군 병사. (자료사진)

한국의 ‘통일과 나눔’ 재단은 7일 서울에서 민간단체의 통일 운동을 재정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통일 나눔 펀드’를 출범시켰습니다. 이 재단의 상임이사인 윤석홍 단국대학교 명예교수와 함께 통일 나눔 펀드 출범의 배경과 의미에 대해 자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

[인터뷰] 윤석홍 '통일과 나눔' 재단 상임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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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먼저 펀드를 출범시킨 ‘통일과 나눔 재단’이 어떤 곳이고 통일 나눔 펀드를 출범시킨 이유가 무엇인지 설명해주시죠.

문) 사업 목표를 보면 각계의 민간 통일 운동을 지원하겠다고 돼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지원 방식과 지원 분야를 설명해주시죠.

문) 북한의 취약계층 지원도 사업 목표에 포함돼 있는데요, 그렇다면 재단 차원에서 독자적인 대북 지원 사업에 나설 그런 구상도 있는 건가요?

문) 안병훈 재단이사장은 어제 출범식 연설에서 한국 정부의 통일 노력에도 성과는 별로 없다며 ‘통일 나눔 펀드’ 출범의 배경을 설명했는데요, 정부 차원의 통일 준비가 미흡하다고 보시는 건가요? 어떤 면에서 그렇게 보시는 것인지요?

문) 민간 차원의 통일 운동을 활성화하기 위해선 넘어야 할 장애들이 있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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