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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TPP 홍보 위해 나이키 본사 방문


바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8일 ‘환태평양동반자협정‘ 홍보를 위해 나이키 본사를 방문했다.
바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8일 ‘환태평양동반자협정‘ 홍보를 위해 나이키 본사를 방문했다.

바락 오바마 대통령이 8일 ‘환태평양동반자협정 ‘TPP 홍보를 위해 미 동부 오리건 주에 있는 나이키 본사를 방문했습니다.

나이키는 스포츠 의류와 운동화 등을 제작하는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미국 회사입니다.

나이키는 TPP가 체결되면 미국에서 1만개의 일자리가 만들어 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마크 파커 나이키 최고경영자는 이날 성명을 통해, “TPP가 자유롭고 공정한 무역을 도모할 것이며, 이로 인해 혁신과 사업 확대, 경제 성장 등 강점을 더욱 발전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오바마 대통령은 의회에 TPP 협상에서 무역협상촉진권한, TPA를 부여하길 강력히 촉구했고, 지난 달 중순 이를 부여 받았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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