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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무부, 유엔 대북 인권결의안 환영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이 지난 2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막한 유엔 인권이사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자료사진)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이 지난 2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막한 유엔 인권이사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자료사진)

미국 국무부가 유엔 인권이사회의 대북 결의를 환영했습니다.

국무부 대변인실 관계자는 27일 ‘VOA’에 북한의 인권상황을 규탄하는 유엔 인권이사회의 결의를 환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유엔 인권이사회가 이번 결의에서 북한인권 특별보고관의 임기를 1년 연장하고 북한인권 현장사무소의 한국 개설 계획을 환영한 점도 높이 평가했습니다.

앞서 유엔 인권이사회는 27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전체회의에서 북한의 심각한 인권 상황에 강한 우려를 표명하면서 국제사회의 대응을 촉구하는 내용의 북한인권 결의안을 채택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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