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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미-중, WTO 정보기술협정 타결 임박'

11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고 있는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오른쪽 두번째)이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왼쪽)과 악수하고 있다. 그 옆으로 바락 오마바 미국 대통령(오른쪽) 서 있다.
11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고 있는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오른쪽 두번째)이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왼쪽)과 악수하고 있다. 그 옆으로 바락 오마바 미국 대통령(오른쪽) 서 있다.

미국과 중국 사이에 쟁점이 돼 온 세계무역기구(WTO) 협상에 돌파구가 마련됐다고 미국 백악관이 밝혔습니다.

백악관은 오늘(11일) 성명을 내고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고 있는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서 바락 오바마 대통령이 미국과 중국 간 양해가 이뤄진 소식을 전했다고 밝혔습니다.

중국은 그동안 정보통신기술 (IT) 분야 관세 철폐에 관한 미국 등 다른 나라들과의 견해차로 정보기술협정(ITA) 협상에 난항을 겪어 왔습니다.

지난 1997년 체결된 정보기술협정(ITA)은 반도체, 휴대전화, 컴퓨터 등 200여 개 전자제품의 관세 철폐를 규정한 세계무역기구의 다자간 협정이지만 체결국 가운데 중국의 반대로 타결되지 못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그러나 현재 스위스 제네바에서 진행 중인 협상이 곧 타결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나타냈다고 백악관은 전했습니다.

미국 관리들은 중국과 의료기구, 반도체, 기타 최첨단 장비에 대해 관세를 철폐하도록 하는데 진전된 합의를 이뤘다고 설명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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