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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전진용 전 하나원 정신과 전문의] "한국 입국 탈북자들, 심각한 정신적 외상 겪어"


한국의 북한이탈주민 정착 지원 시설인 '하나원'에서 탈북자들이 교육을 받고 있다. (자료사진)
한국의 북한이탈주민 정착 지원 시설인 '하나원'에서 탈북자들이 교육을 받고 있다. (자료사진)

한국에 입국한 탈북자 대다수가 북한에서의 경험과 탈북 과정에서 받은 스트레스로 심각한 정신적 외상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2007년부터 올 9월까지 탈북자 정착 교육기관인 하나원에서 근무한 전진용 정신과 전문의로부터 자세한 얘기 들어보겠습니다.

[인터뷰 오디오 듣기] 전진용 전 하나원 정신과 전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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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그동안 하나원에서 많은 탈북자들을 만나셨는데 한국에 입국한 탈북자들이 가장 많이 호소하는 질병은 무엇이었습니까?

문) 그 원인은 무엇입니까?

문) 그렇다면 어떤 치료를 받아야 합니까?

문) 탈북자들이 한국사회에 정착하는 과정에서 상당한 정신적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아는데, 이에 대한 대책 마련도 필요할 것 같습니다. 어떻게 보십니까?

문) 이밖에 탈북자들에게 많이 나타나는 질병이 있다면요?

문) 지난달 하나원에서의 근무를 마치셨는데, 앞으로도 탈북자들에 대한 상담이나 지원을 계속 할 계획이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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