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의 이모저모를 전해드리는 ‘안녕하세요 서울입니다’ 오늘은 지난 주말 서울의 한 중학교운동장에서 열린 남-북한 사람들이 함께 한 ‘통일체육축전’ 소식입니다. 대북지원단체인 ‘좋은 벗들’이 명절 즈음이 더 외로워지는 탈북자들을 위한 마련한 행사인데요. 서울과 울산에서 동시에 열린 이날 행사에 무려 1500여명의 남-북한 사람들이 함께 했습니다. 음식도 풍성하고, 놀이도 풍성했던 한국식 ‘가을운동회’ 현장으로 안내하겠습니다. 서울에서 도성민기자가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