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에 불고 있는 한국 문화바람을 알리는 ‘연극’이 만들어졌습니다. 제목은 남조선 날라리풍 ‘아랫동네 날라리’와 한국에 정착한 탈북자 모두가 자기 삶의 ‘주인공’이라는 의미의 ‘Start! ‘Star-T’ 두편인데요. 지난 7일과 8일 서울 종로의 한 공연장에서 소개된 ‘아랫동네 날라리’는 탈북자들의 증언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새로운 형태의 북한한류보고서라는 평가입니다. ‘안녕하세요. 서울입니다’ 오늘은 북한에 불고 있는 ‘남조선 문화바람’을 담아낸 연극 현장으로 가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