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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작가가 쓴 반체제 소설, 한국서 출간"


피랍탈북인권연대는 최근 북한 작가가 북한 내부에서 쓴 반체제 소설 '고발'을 출간했다. 사진은 홈페이지에 게재한 책 소개 중 일부.
피랍탈북인권연대는 최근 북한 작가가 북한 내부에서 쓴 반체제 소설 '고발'을 출간했다. 사진은 홈페이지에 게재한 책 소개 중 일부.
북한 작가가 쓴 북한체제에 대한 저항 소설이 남북 분단 이후 최초로 한국에서 출간됐습니다. 원고를 입수해 책으로 출간한 피랍탈북인권연대 도희윤 대표를 전화로 연결해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인터뷰 오디오 듣기] 피랍탈북인권연대 도희윤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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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북한 작가가 쓴 ‘고발’이라는 제목의 책이 한국에서 출간됐습니다. 이런 형태의 출간은 한반도 분단 이후 처음인데 이 원고를 어떻게 입수해서 책으로 만들게 되셨나요?

문) 책이 나오기까지 고충이 많았을 것 같은데요. 특히 어려웠던 점이 있다면 어떤 점입니까?

문) 책의 저자는 ‘반디’라는 가명을 쓰고 있는데 저자에 대해 참으로 궁금합니다. 공개가 가능한 부분까지만 소개 부탁드립니다.

문) 북한 체제를 풍자하는 내용의 책인데, 주로 어떤 내용들이 담겨 있나요?

문) 북한에 대한 반체제 소설을 쓰면서 작가가 의도한 바가 분명 있을 것 같은데요. 이 책을 통해 작가는 한국사회에 어떤 점을 이야기하고 싶어 한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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