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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헤이글 국방장관 사우디 방문...중동 정세 논의


미국의 척 헤이글 국방장관(왼쪽)이 13일 제다 국제공항에 도착한 후 살만 빈 술탄 사우디 국방차관(왼쪽)의 환영을 받고 있다.
미국의 척 헤이글 국방장관(왼쪽)이 13일 제다 국제공항에 도착한 후 살만 빈 술탄 사우디 국방차관(왼쪽)의 환영을 받고 있다.
미국의 척 헤이글 미국 국방장관이 오늘(13일)사우디아라비아 제다에 도착했습니다.

헤이글 장관은 이날 살만 빈 압둘 아지즈 알 사우드 사우디 왕세제 겸 국방장관과 만나 양국간 현안과 중동 정세를 논의합니다.

한편 사우디 외무장관인 사우드 알파이잘 왕자는 이날 리야드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란과 관계 개선에 나설 용의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헤이글 장관은 사우디 방문을 마친 뒤 요르단과 이스라엘을 차례로 방문할 계획입니다.
현재 요르단에는 1천 명 규모의 미군 병력이 상주하고 있습니다.

VOA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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