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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처음으로 중동호흡기증후군인 메르스(MERS) 감염 환자가 발생했다고 미 질병통제센터(CDC)가 2일 밝혔습니다.

이 환자는 최근 사우디아라비아를 여행하고 돌아 온 건강보험업체 종사자로, 현재 인디아나 주의 한 병원에 격리 수용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질병통제센터 측은 현재 환자의 건강은 많이 안정돼 있는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예방호흡기질환국립센터(NCIRD)의 앤 슈차트 센터장은 그러나 메르스는 급격히 확산되는 만큼, 환자가 최근 누구와 접촉했는지 등을 파악해 전염을 차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스(SARS)와 같은 중증 호흡기 질환으로 높은 치사율을 가진 메르스(MERS)는 지난 2012년 9월에 처음 발견됐습니다.

이 질환은 지금껏 중동 지역 아라비아 반도에 속한 6개 나라에서만 확인됐으며, 사우디아라비아의 발병률이 유독 높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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