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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완, 반대 여론에 제4원전 건설 중단


27일 타이완의 수도 타이페이에서 제4원전 건설 반대 시위가 벌어지고 있다.
타이완에서 원전 추가 가동에 반대하는 대규모 시위가 연일 이어지는 가운데 제4원전의 건설이 중단됐습니다.

집권 여당인 국민당은 어제(27일) 이 같은 결정을 내렸습니다.

국민당 대변인에 따르면 마잉주 총통은 이날 지방자치단체장들과 만난 자리에서 제4원전의 건설을 즉각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당 대변인은 기자들과 만나 “앞으로 상업 가동 여부는 국민투표에 의해 결정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번 결정은 최근 타이완 야당과 시민단체들이 원전의 안전성 문제를 들어 제4원전 건설 중단과 원자력 의존 발전 정책의 수정을 요구한 데 따른 것입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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