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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미 대통령 “의회, 최저 임금 인상하라”


오바마 대통령의 주례 라디오 연설 (자료사진)
바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미 의회에 최저임금을 시간당 10달러 10센트로 인상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26일 주례 연설에서 미국인 4명 가운데 3명이 최저 임금 인상을 지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최저 임금이 인상되면 미국 안에서 2천800만 명이 영향을 받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최저 임금을 받는 사람이 평균 35세로, 대개 힘든 육체노동을 한다고 밝혔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공화당 의원들이 최저 임금 인상 법안을 막고 있으며 아예 이 법안을 없애길 원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수백만 노동자 가정에 혜택을 줄 최저 임금 인상안을 의회가 최소한 한 번이라도 표결에 부쳐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반면 공화당의 존 베이너 연방하원 의장은 26일 주례연설에서 소규모 자영업자들이 미래를 위한 계획을 세우고 있다면서 연방정부는 이에 관여할 필요가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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