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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캄보디아 프놈펜시 법정 바깥에서 시위대와 경찰이 충돌했습니다. 이 법정은 지난 1월에 체포된 노동운동가 23명에 대한 재판이 열리는 곳입니다.

재판을 받는 사람들은 폭력 시위와 연관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지난 1월 봉제공장 노동자들이 캄보디아 정부가 정한 최저 임금을 두 배 올려달라고 요구하며 시위를 벌였고, 군이 시위 진압에 나서면서 4명이 사망하고 수십 명이 다쳤습니다.

기소된 노동운동가 가운데 한 명은 25일 법정 밖에서 기자들에게 자신이 캄보디아인들을 위해서 싸웠고 죄가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체포된 노동운동가들을 지지하는 사람들은 노동 문제와 관련된 시위를 막으려고 캄보디아 정부가 이들 23명을 기소했다고 주장합니다.

이날 약 100명이 시위에 참가해 비슷한 수의 경찰과 충돌했고, 많은 사람이 다쳤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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