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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총장, 안보리에 시리아 사태 역할 촉구


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 외곽 반군 점령지역에서 24일 반군이 주장하는 정부군 공습으로 회색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오늘(24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시리아 내에서 일어나고 있는 국제법에 대한 “노골적인 위반”을 막기 위해 행동을 취하길 촉구했습니다.

반기문 사무총장은 내전이 계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시리아 주민들이 구호품을 제대로 받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는 두 달 전 유엔 안보리를 통과한 시리아에 대한 인도적 지원 접근권 확대 결의안에 어긋나는 것입니다.

안보리는 지난 2월 시리아 정부군과 반군이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신속한 구호물자 지원이 이뤄지도록 제약 없는 접근을 허락해야 한다는 내용의 결의안을 통과시켰습니다.

반 사무총장은 이날 안보리에 제출한 보고서에서 “관계 당사자들 중 누구도 결의안을 준수하지 않고 있다”며 “이 같이 노골적인 국제법 위반 행위를 다룰 조치를 모색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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