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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리 국무장관, 중동서 평화회담 진전 방안 논의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이 26일 요르단 암만 주재 팔레스타인 대사관에서 팔레스타인 대사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이 26일 요르단 암만 주재 팔레스타인 대사관에서 팔레스타인 대사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은 앞으로 며칠간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지도부와 만나 중동 평화회담의 진전을 위해 노력할 예정입니다.

케리 장관은 어제(26일) 요르단 수도 암만에서 마흐무드 압바스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수반과 만나 “건설적인 회담”을 가졌다고 미 국무부가 밝혔습니다.

같은 날 케리 장관은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도 전화통화를 가졌습니다.

이스라엘 정부가 곧 팔레스타인 수감자들을 4번째로 석방할 계획입니다.

이스라엘 정부의 팔레스타인 수감자 석방 계획은 지난해 재개된 중동 평화회담의 전제조건 가운데 하나입니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은 9개월동안 회담을 갖기로 합의했고 현재 8개월째 대화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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