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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3년간 썩지 않는 피자 개발


미군이 전투식량으로 개발 중인 피자. 특수한 포장에 넣어 3년간 썩지 않는다.
미군이 전투식량으로 개발 중인 피자. 특수한 포장에 넣어 3년간 썩지 않는다.
미군들의 전투식량 메뉴에 곧 피자가 포함될 전망입니다.

매사추세츠 나틱 소재 미군연구센터(USASR)는 3년간 냉동보관하지 않고도 부패하지 않는 피자를 개발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피자는 미국인들이 즐겨 먹는 식사 대용 식품 가운데 하나입니다. 그동안 미군들은 군대에서도 피자를 먹게 해 달라는 요청이 쇄도했지만 유통기간과 보관상의 문제로 충족되지 못했습니다.

연구진들은 그러나 피자에 들어가는 돼지고기와 칠면조고기 햄을 아무런 냉동보관 없이 최대 3년까지 유통시킬 수 있는 조리법과 보관법을 개발하는데 성공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액체 상태의 토마토 소스와 치즈, 그리고 다양한 토핑 재료들의 장기 보관도 난제였으나, 연구진은 이 역시도 해결했다고 덧붙였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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