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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에서 15일 연쇄 폭탄 테러로 58명이 숨지고 수십명이 다쳤습니다.

우선 바그다드 북쪽 부리즈 마을의 한 장례식장에서 발생한 자살 폭탄 테러로 18명이 숨졌습니다.

이날 부리즈에서는 지난 2006년 이래 미군에게 협조해 온 현지 수니파 무장요원의 장례식이 거행됐습니다. 미군에 협조한다는 이유로 해당 요원은 알카에다 핵심 추종 세력의 표적이 돼 왔습니다.

이와 함께 바그다드내 시아파 집단 거주 지역에서도 같은 날 누군가 미리 폭탄을 설치해 놓은 차량 6대가 한꺼번에 폭발해 40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한편 누리 알 말리키 이라크 총리는 15일 국영 텔레비전 방송에 출연해 테러와의 전쟁은 계속될 것이라며 더 이상 폭력사태가 확산되지 못하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말리키 총리는 그러면서 국제사회가 테러에 반대하고 안보를 위해 싸우고 있는 이라크에 대한 지원을 계속 유지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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