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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 총회, 핵폐기 결의 채택…북한만 반대


지난 6월 유엔 총회에서 시리아 제재안을 논의 중이다. (자료사진)
지난 6월 유엔 총회에서 시리아 제재안을 논의 중이다. (자료사진)
유엔 총회 본회의에서 5일 핵폐기 결의안이 대다수의 찬성으로 채택됐습니다.

이 결의안은 일본 외에 핵 보유국인 미국을 포함해 102개국이 공동으로 제안했습니다.

이번 결의는 지난 11월 초, 제1위원회에서 채택돼 본 회의로 넘어갔습니다.

일본과 미국, 한국 등 169개국이 찬성했으며 반대는 북한 뿐이었습니다.

중국과 러시아, 이스라엘 등 14개국은 기권했습니다.

해당 결의는 ’‘핵무기 없는 세계’의 실현을 요구하며 핵확산금지조약의 준수를 각국에 호소하고 북한의 핵실험을 강력히 비난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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