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정부는 중국의 동중국해 방공식별구역을 통과하는 미국 민간 항공사들이 비행계획을 사전에 중국 정부에 알리라고 권고했습니다. 미국 정부는 그러나 중국의 방공식별구역을 인정하는 것은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중국은 최근 동중국해에 방공식별구역을 새로 설정하고 이 지역을 지나가는 모든 항공기에 비행 계획을 사전에 제출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일본, 미국, 한국은 새로운 방공식별구역을 인정하지 않고 있습니다. 세 나라는 이 지역에 군용기를 보냈습니다. 특히 일본과 한국을 방어할 책임을 지고 있는 미국은 이번 주 중국의 방공식별구역에 B-52폭격기를 보냈습니다.
중국은 방공식별구역에 진입하는 미국과 일본의 항공기를 감시하기 위해 두 대의 전투기를 보냈다고 29일 밝혔습니다. (끝)
VOA 뉴스
중국은 최근 동중국해에 방공식별구역을 새로 설정하고 이 지역을 지나가는 모든 항공기에 비행 계획을 사전에 제출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일본, 미국, 한국은 새로운 방공식별구역을 인정하지 않고 있습니다. 세 나라는 이 지역에 군용기를 보냈습니다. 특히 일본과 한국을 방어할 책임을 지고 있는 미국은 이번 주 중국의 방공식별구역에 B-52폭격기를 보냈습니다.
중국은 방공식별구역에 진입하는 미국과 일본의 항공기를 감시하기 위해 두 대의 전투기를 보냈다고 29일 밝혔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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