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 시나이 반도에서 군수품 적재 차량을 겨냥한 차량 폭탄이 터져 군인 10명이 숨지고 35명이 다쳤습니다.
20일 사건은 엘-아리쉬 지역에서 일어났으며, 피해 차량은 해안 도시인 라파에서 가자지구로 이동 중이었습니다.
현재까지 이번 공격이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밝힌 단체는 없습니다.
호스니 무바라크 전 대통령이 지난 2011년 축출당한 뒤, 시나이 반도에서는 무장세력의 공격이 자주 발생했습니다.
그를 이어 무함마드 무르시 전 대통령이 지난 7월 군부에 의해 구금당했고, 그 뒤 폭력사태는 더욱 악화되고 있습니다.
VOA 뉴스
20일 사건은 엘-아리쉬 지역에서 일어났으며, 피해 차량은 해안 도시인 라파에서 가자지구로 이동 중이었습니다.
현재까지 이번 공격이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밝힌 단체는 없습니다.
호스니 무바라크 전 대통령이 지난 2011년 축출당한 뒤, 시나이 반도에서는 무장세력의 공격이 자주 발생했습니다.
그를 이어 무함마드 무르시 전 대통령이 지난 7월 군부에 의해 구금당했고, 그 뒤 폭력사태는 더욱 악화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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