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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총리 방미...추가 군사지원 촉구

지난 30일 미국을 방문한 누리 알-말리키 이라크 총리(왼쪽)가 조 바이든 미 부통령과 만남을 가졌다. (자료사진)
지난 30일 미국을 방문한 누리 알-말리키 이라크 총리(왼쪽)가 조 바이든 미 부통령과 만남을 가졌다. (자료사진)
미국을 방문 중인 누리 알-말리키 이라크 총리는 31일 워싱턴에서 척 헤이글 미 국방장관을 만날 예정입니다.

말리키 총리는 헤이글 국방장관에게 자국내 유혈사태에 대응하기 위해 추가 지원이 시급하다는 점을 밝힐 계획으로 알려졌습니다.

말리키 총리는 헤이글 장관과 회동 뒤 미국-이라크 관계에 대한 행사에 참가할 예정입니다.

앞서 말리키 총리는 출국 전 공항에서 기자들과 만나 “테러에 맞서고 무장단체를 소탕하기 위한 공격용 무기를 가능한 빨리 이라크에 공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말리키 총리는 미국 정부로부터 구입한 F-16 전투기만으로는 자국 내 무장반군과의 전투를 도울 수 없다며 헬리콥터 같은 다른 종류의 장비 지원이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라크에서는 지난 2010년 미군이 철수한 뒤, 이슬람 시아파 주도의 정부와 수니파 반군의 유혈충돌이 심화돼 왔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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