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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KBS 이춘구 기자] '지리산 빨치산의 참회록' 60년만에 공개


한국전쟁 중 국군에 체포돼 전향한 '지리산 빨치산'들이 포로수용소 생활 중 직접 펜으로 쓴 참회록 100여편이 60여년 만에 공개됐다. KBS 이춘구 기자 제공.
한국전쟁 중 국군에 체포돼 전향한 '지리산 빨치산'들이 포로수용소 생활 중 직접 펜으로 쓴 참회록 100여편이 60여년 만에 공개됐다. KBS 이춘구 기자 제공.
오늘은 북한의 남침으로 6.25 전쟁이 발발한 지 63주년이 되는 날입니다. 6.25를 맞아 특별히 60년 만에 공개된, 전향한 빨치산 100여 명의 글을 엮은 문집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문집을 펴낸 한국 KBS의 이춘구 기자와 함께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인터뷰] KBS 이춘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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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지리산 빨치산의 참회록’ 제목부터 범상치 않은데요. 언제, 어떻게 엮인 문집(책)인지, 먼저 소개를 부탁 드립니다.

문) 이 문집에 글이 실린 빨치산 100여 명은 어떤 인물들인가요? 또 어떤 애환을 담고 있습니까?

문) 당시 빨치산들은 산에 숨어 살면서, 힘겹고 어려운 나날을 보냈을텐데 이 문집을 펴내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인상적이었던 글이 혹시 있었나요?

문) 이 문집이 세상에 나오기까지 그 과정이 순탄하지만은 않았을 것 같은데 어땠나요? (출판과정)

문) 전향한 빨치산들의 애환을 담고 있는 문집이 공개되는 건, 어떤 의미가 있다고 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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