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국방부는 6.25 한국전쟁을 도발한 주체를 분명히 하기 위해 ‘남침’ 이란 용어 대신 ‘북한의 남침’을 공식적으로 사용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국방부는 교육부에도 학생들을 지도할 때 6.25 한국전쟁 도발 주체가 북한임을 인식할 수 있도록 용어를 변경해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한국 군 당국의 이번 조치는 한자에 익숙하지 않은 중·고등학생들이 남침과 북침의 의미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는 지적에 따른 것입니다.
VOA 뉴스 한상미 입니다.
국방부는 교육부에도 학생들을 지도할 때 6.25 한국전쟁 도발 주체가 북한임을 인식할 수 있도록 용어를 변경해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한국 군 당국의 이번 조치는 한자에 익숙하지 않은 중·고등학생들이 남침과 북침의 의미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는 지적에 따른 것입니다.
VOA 뉴스 한상미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