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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북한인권 단체, 외국인 대상 북한인권 강의


지난 5월 북한인권정보센터는 독일 한스자이델재단이 공동으로 북한인권을 위한 국제연대 세미나를 개최했다. (자료사진)
지난 5월 북한인권정보센터는 독일 한스자이델재단이 공동으로 북한인권을 위한 국제연대 세미나를 개최했다. (자료사진)
한국의 북한인권 단체가 외국인들에게 북한인권 문제를 정기적으로 설명하는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북한인권정보센터는 이달부터 매달 한 차례 서울에 거주하는 각국 외교사절과 북한 관련 국제기구, 외국 언론사 기자들이 참가하는 북한인권 정례 강연모임을 연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인권정보센터는 지난 3월 유엔 인권이사회에서 북한인권 조사위원회, COI 설치를 담은 결의안이 통과된 것을 계기로 북한인권에 대한 국제사회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정례 강연을 마련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VOA 뉴스 김은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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