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간 실종됐던 미국 여성 세 명이 오하이오주 클리브랜드에서 살아있는 채로 발견됐습니다.
어맨다 베리, 지나 디지저스, 미셸 나이트의 건강상태는 양호해 보였으며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세 명의 형제가 실종 사건과 관련해 체포됐다고만 밝히고 자세한 정보는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이웃들은 어제(6일) 한 주택에서 도와달라는 비명소리를 듣고 여성들을 찾았다고 전했습니다. 어맨다 베리는 이웃의 전화를 사용해 경찰에 긴박하게 전화를 했습니다.
베리는 16살이던 2003년 식당에서 일한 뒤 집으로 돌아오지 않아 실종 신고가 됐습니다. 14살이던 디지저스는 일년 뒤 방과 후 귀가하던중 실종됐습니다. 나이트가 2002년에 실종됐을 땐 20살이었습니다.
세 사건이 서로 연관돼 있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VOA 뉴스
어맨다 베리, 지나 디지저스, 미셸 나이트의 건강상태는 양호해 보였으며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세 명의 형제가 실종 사건과 관련해 체포됐다고만 밝히고 자세한 정보는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이웃들은 어제(6일) 한 주택에서 도와달라는 비명소리를 듣고 여성들을 찾았다고 전했습니다. 어맨다 베리는 이웃의 전화를 사용해 경찰에 긴박하게 전화를 했습니다.
베리는 16살이던 2003년 식당에서 일한 뒤 집으로 돌아오지 않아 실종 신고가 됐습니다. 14살이던 디지저스는 일년 뒤 방과 후 귀가하던중 실종됐습니다. 나이트가 2002년에 실종됐을 땐 20살이었습니다.
세 사건이 서로 연관돼 있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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