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결 가능 링크

에디오피아 항공이 전세계 항공사 가운데 가장 먼저 보잉 787 드림라이너 운항을 재개했습니다.

'꿈의 항공기’로 불리는 보잉 787기는 3개월전 배터리 화재로 전세계 총 50기의 운항이 전면 금지됐었습니다.

화재를 방지하도록 새로 고안된 배터리 시스템을 장착한 에디오피아 항공의 보잉 787 드림라이너는 오늘( 27일) 아디스아바바를 이륙했습니다.

미 연방항공청(Federal Aviation Administration)이 지난 주 새로운 배터리 시스템을 승인함에 따라, 다른 항공사의 보잉 787 드림라이너 역시 새 시스템을 장착하는대로 운항을 재개하게 됩니다.

일본의 교통부 장관도 새 시스템이 장착되는대로 일본 항공사 소유의 드림라이너 운항을 재개한다고 공식 승인했습니다.

한편, 마이클 신넷 보잉 수석 엔지니어는 도쿄에서 기자들에게 배터리 실패 원인은 규명되지 않았지만, 배터리 시스템을 해결하기 위한 새 설계안은 과열을 막는 여러 안전장치가 마련돼 있고 고장이 발생했을 때 대처할 수단도 여러 개 있다고 말했습니다.

VOA 뉴스
XS
SM
MD
L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