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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드, “터키, 시리아 내전에 진실하지 않다”


시리아의 바샤르 알-아사드 대통령 (자료사진)
시리아의 바샤르 알-아사드 대통령 (자료사진)
바샤르 알-아사드 시리아 대통령은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총리가 시리아의 내전 사태에 대해 거짓말을 해왔다고 비난했습니다.

아사드 대통령은 이번 주 초 터키 기자들에게, 터키와 요르단 두 나라는 자국 영토에서 시리아 저항분자들의 훈련을 허용하는 등 불장난을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아사드 대통령은 또 에르도안 총리가 시리아를 붕괴시키기 위해 이스라엘과 협력하고, 시리아인들을 살해하는 데 직접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터키와 요르단에는 수십만명의 시리아 난민이 체류하고 있습니다.

시리아 반군은 어제(5일) 오전, 다마스커스와 요르단 간 주요 고속도로의 한 군검문소를 점거했다고 밝혔습니다.

반군 사령관은 ‘로이터 통신’에 점거한 검문소는 주요 군 요새이며, 반군은 이제 국경출입로를 점령하고 군사 보급선을 차단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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