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기독교 신자들이 31일 예수 그리스도가 다시 살아난 것을 기념하는 부활절을 맞아 축하 미사와 예배를 올렸습니다.
취임 후 첫 부활절을 맞은 프란치스코 교황은 이날 로마 성베드로 광장에서 부활절 미사를 집전했습니다. 교황은 전세계 분쟁지역들을 언급하면서 한반도에서 불일치가 극복되고 화해의 새 정신이 생기길 빈다고 말했습니다. 교황청은 이날 미사에 25만 명이 참석했다고 밝혔습니다.
바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주례연설에서 부활절을 개인보다 더 큰 이익에 다시 관심을 갖는 기회로 삼자고 말했습니다. 미국 뉴욕시에서는 연례 부활절 행진에 대규모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VOA 뉴스
취임 후 첫 부활절을 맞은 프란치스코 교황은 이날 로마 성베드로 광장에서 부활절 미사를 집전했습니다. 교황은 전세계 분쟁지역들을 언급하면서 한반도에서 불일치가 극복되고 화해의 새 정신이 생기길 빈다고 말했습니다. 교황청은 이날 미사에 25만 명이 참석했다고 밝혔습니다.
바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주례연설에서 부활절을 개인보다 더 큰 이익에 다시 관심을 갖는 기회로 삼자고 말했습니다. 미국 뉴욕시에서는 연례 부활절 행진에 대규모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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