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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반군 사령관, 폭탄 공격으로 부상


지난해 9월 성명을 발표하는 자유시리아군(FSA)의 리야드 아사드 사령관(가운데). (자료사진)
지난해 9월 성명을 발표하는 자유시리아군(FSA)의 리야드 아사드 사령관(가운데). (자료사진)
시리아 동부에서 폭탄이 폭발해 반군 사령관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영국 런던에 본부를 둔 시리아인권관측소에 따르면 오늘 사고로 자유시리아군의 리야드 아사드 사령관이 부상했습니다.

정부군 장교 출신은 아사드는 시리아 내전 초기에 반군 진영에 합류했습니다.

수도 다마스쿠스의 우마야드 광장에서도 박격포 공격이 가해져 1명이 숨지고 여러명이 다쳤습니다. 우마야드 광장에는 정부군 본부와 호텔, 관영 방송사 건물이 있습니다.

한편 시리아국가연합 대표직을 사임한 무아즈 알-카티브는 이번 주 카타르에서 열리는 아랍연맹 정상회담에 참석할 뜻을 밝혔습니다.

아랍연맹 정상회담은 내일부터 이틀간 카타르 도하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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