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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첫 중동 순방...인도지원 확대 논의


19일 이스라엘 예루살렘에서 바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방문을 앞둔 가운데, 환영행사 리허설에 참석한 학생들이 양국 국기를 들고 있다.
19일 이스라엘 예루살렘에서 바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방문을 앞둔 가운데, 환영행사 리허설에 참석한 학생들이 양국 국기를 들고 있다.
존 케리 미 국무장관이 바락 오바마 대통령의 중동 방문에 앞서 이스라엘에 먼저 도착했다고 현지 언론들이 19일 보도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워싱턴에서 2시간 전쯤 이스라엘로 향했습니다.

재임기간중 이스라엘을 처음으로 방문하는 오바마 대통령은 이번에 팔레스타인과의 분쟁지인 요단강 서안과 요르단을 잇달아 방문할 예정입니다.

오바마 대통령의 이번 중동 방문에 대해 벤 로즈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부보좌관은 매우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로즈 부보좌관은 특히 미국 정부는 이번 기회에 팔레스타인 당국에 대한 지원을 확대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미국 정부는 현재 요르단에서 시리아 난민 지원 활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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