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알래스카 주 해안의 태평양에서 진도 7.5의 강진이 발생했습니다.
미 지질조사국은 이번 지진의 진원지는 미국 알래스카 크레이그 서부에서 약 1백㎞ 떨어진 지역의 깊이 10㎞ 지점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지진으로 인한 인명피해는 보고되지 않았습니다.
미국 당국자들은 알래스카와 캐나다 쪽 태평양 지역에 지진해일 쓰나미 경보를 발령했다가 인근 해안에 위협이 될 만한 수준은 아니라고 판단해 경보 발령을 취소했습니다.
앞서, 알래스카 당국자들은 해안가 일부 저지대 지역 주민들에게 대피령을 내렸었습니다.
미 지질조사국은 이번 지진의 진원지는 미국 알래스카 크레이그 서부에서 약 1백㎞ 떨어진 지역의 깊이 10㎞ 지점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지진으로 인한 인명피해는 보고되지 않았습니다.
미국 당국자들은 알래스카와 캐나다 쪽 태평양 지역에 지진해일 쓰나미 경보를 발령했다가 인근 해안에 위협이 될 만한 수준은 아니라고 판단해 경보 발령을 취소했습니다.
앞서, 알래스카 당국자들은 해안가 일부 저지대 지역 주민들에게 대피령을 내렸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