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프리카공화국 민주화 투쟁의 상징 넬슨 만델라 전 대통령이 입원한지 18일 만에 퇴원했습니다.
남아공 대통령실은 어제 (26일) 성명을 통해, 94살인 만델라 전 대통령이 이날 저녁 퇴원했고, 앞으로 자택에서 치료를 받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남아공 첫 흑인 대통령이자 노벨 평화상 수상자인 만델라는 과거 인종차별정책에 반대하면서 27년 간 옥살이를 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폐결핵 등 호흡기 질환을 앓은 바 있습니다.
남아공 대통령실은 어제 (26일) 성명을 통해, 94살인 만델라 전 대통령이 이날 저녁 퇴원했고, 앞으로 자택에서 치료를 받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남아공 첫 흑인 대통령이자 노벨 평화상 수상자인 만델라는 과거 인종차별정책에 반대하면서 27년 간 옥살이를 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폐결핵 등 호흡기 질환을 앓은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