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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정권 인계 과정 북 도발 대비해야"


24일 청와대에서 열린 제54차 국무회의 참석을 위해 회의장에 들어서는 이명박 대통령(가운데)과 김황식 국무총리 등 국무위원들.
24일 청와대에서 열린 제54차 국무회의 참석을 위해 회의장에 들어서는 이명박 대통령(가운데)과 김황식 국무총리 등 국무위원들.
한국의 이명박 대통령은 정권 인수·인계 때 발생할 수 있는 북한의 도발에 철저히 대비할 수 있도록 정보 분석 등을 치밀하게 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24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청와대 박정하 대변인이 전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와 함께 차기 정부가 당장 직면할 중요한 과제는 안보와 경제 문제라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북한이 장거리 미사일 발사를 강행해 한반도와 세계 평화를 위협하고 있다며, 새 정부의 국정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정권 인수 인계를 지원할
방침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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