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락 오바마 대통령이 미국의 유력 시사 주간지 `타임’이 선정한 `올해의 인물’로 뽑혔습니다.
`타임’ 은 지난 11월 선거에서 오바마 대통령이 재선된 것은 `미국의 변화하는 인구분포를 상징적으로 보여줬다’며 “오바마 대통령은 이런 새로운 미국의 상징이자, 어떤 의미에서는 설계자”라고 밝혔습니다.
이 잡지는 오바마가 처음 대통령에 당선됐던 2008년에도 그를 `올해의 인물’로 선정한 바 있습니다.
타임 잡지는 이밖에 여성교육을 주창했다는 이유로 탈레반 무장세력으로부터 총격을 받고 입원 중인 파키스탄의 10대 소녀 말라라 유사프자이를 올해의 유력 인물로 꼽았습니다.
한편 북한의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은 `타임’ 잡지가 올해의 인물 선정을 위해 실시한 온라인 투표에서 가장 많은 득표를 했지만 최종 선정 대상에서 제외됐습니다.
`타임’ 은 지난 11월 선거에서 오바마 대통령이 재선된 것은 `미국의 변화하는 인구분포를 상징적으로 보여줬다’며 “오바마 대통령은 이런 새로운 미국의 상징이자, 어떤 의미에서는 설계자”라고 밝혔습니다.
이 잡지는 오바마가 처음 대통령에 당선됐던 2008년에도 그를 `올해의 인물’로 선정한 바 있습니다.
타임 잡지는 이밖에 여성교육을 주창했다는 이유로 탈레반 무장세력으로부터 총격을 받고 입원 중인 파키스탄의 10대 소녀 말라라 유사프자이를 올해의 유력 인물로 꼽았습니다.
한편 북한의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은 `타임’ 잡지가 올해의 인물 선정을 위해 실시한 온라인 투표에서 가장 많은 득표를 했지만 최종 선정 대상에서 제외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