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 정부군, 다마스쿠스 공습

시리아 정부 군 전투기가 29일 수도 다마스쿠스의 마을 두 곳을 공습했습니다.

정부군이 공습한 카프르 샤우셰와 다라야는 반군의 작전수행 지역으로, 양측은 최근 이 곳에서 치열한 교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영국에 본부를 둔 시리아인권관측소는 반군이 시리아 북부에서 새로 반격을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단체에 따르면 반군은 29일 오전 와디 알-다이프로 진격을 시작했습니다.

반군은 현재 시리아의 주요 상업도시인 알레포로 향하는 주요 고속도로 인근 정부군 기지를 장악하려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