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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재무장관, 여·야 지도부와 회동


지난 7월 국회에서 증언하는 티머시 가이트너 미국 재무장관. (자료사진)
지난 7월 국회에서 증언하는 티머시 가이트너 미국 재무장관. (자료사진)
티머시 가이트너 미국 재무장관이 오늘 (29일) 의회 민주당과 공화당 지도부와 ‘재정 절벽’ 협상을 시작합니다.

가이트너 장관은 공화당의 존 베이너 하원의장과 미치 매코널 상원 대표, 민주당의 낸시 펠로시 하원 대표와 해리 리드 상원 대표 등을 만날 예정입니다.

올해 말까지 의회가 새로운 방안에 합의하지 못하면 내년부터 연방정부의 지출이 자동적으로 6천억 달러 감소되고, 미국인들 대부분에 대해 세금이 인상됩니다.

재무부는 보도자료에서 가이트너 장관이 의회 지도부와 `미국 경제를 지속적으로 성장시키고 재정적자를 줄일 균형 잡힌 접근 방안을 찾기 위한 조처를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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