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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프랑스의 시리아 반군 지원 비난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러시아 총리. (자료사진)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러시아 총리. (자료사진)
러시아의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총리는 프랑스의 시리아 반군 지지를 비난했습니다.

26일, 프랑스를 방문하기 앞서 기자들과 만난 메드베데프 총리는 새로운 재야 연합세력을 합법적인 대표기구로 인정하는 행동은 시리아의 정권교체 행위에 해당한다고 말했습니다.

메드베데프 총리는 시리아 정권교체는 다른 나라의 무기 지원에 의한 결과가 아니라 합법적인 절차에 따라 이루어져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프랑스는 시리아에서 새롭게 출범한 재야 연합세력을 맨 처음 승인한 나라 가운데 하나입니다.

러시아는 시리아 사태에 계속 외국의 개입을 반대하는 주장으로 국제사회의 비난을 받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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