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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대통령, '샌디’ 피해지역 방문


지난 10월 허리케인 샌디로 인해 피해를 입은 뉴저지를 방문한 바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자료사진)
지난 10월 허리케인 샌디로 인해 피해를 입은 뉴저지를 방문한 바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자료사진)
바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오늘(15일) 뉴욕을 방문해 허리케인 샌디 피해 상황을 보고받고 복구계획을 검토할 예정입니다.

뉴욕과 뉴저지 주에서는 지난달 말 불어닥친 샌디로 수 백만 명이 집을 일시적으로 떠나거나, 길게는 3주 동안 전기가 끊겨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이런 가운데 미 정치권에서는 샌디로 인해 기후변화에 대한 논의가 다시 활발해질 전망입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어제 백악관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기후변화가 일어나고 있다는 사실과 환경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의심의 여지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오바마 행정부는 자동차와 트럭의 연비 기준과 재생가능 에너지 사용을 늘인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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