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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레 무장단체, 이스라엘에 휴전 의사 표명


11일 예루살렘에서 이스라엘 주재 외국 대사들과 각료회의에 참석한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운데).
11일 예루살렘에서 이스라엘 주재 외국 대사들과 각료회의에 참석한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운데).
팔레스타인 무장단체들은 이스라엘이 협력할 의지를 보인다면 휴전을 선포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하마스 등 무장단체들의 이 같은 의사 표명은 이스라엘이 지난 나흘간 계속된 팔레스타인 측의 로켓 공격에 대해 더욱 강력한 대응을 검토 중인 가운데 나온 것입니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어제(12일) 이스라엘 주재 외국 대사들에게, 팔레스타인의 공격에 맞서 자국을 보호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습니다.

네타냐후 총리는 가자지구에서의 로켓 공격으로 큰 피해를 입은 남부 도시 아쉬켈론을 방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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