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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파키스탄 소녀 기념의 날 제정


탈레반으로부터 총격을받고 영국 버밍엄의 퀸 엘리자베스 병원에서 회복 중인 파키스탄 소녀 말라라 유사프자이
탈레반으로부터 총격을받고 영국 버밍엄의 퀸 엘리자베스 병원에서 회복 중인 파키스탄 소녀 말라라 유사프자이
유엔이 11월 10일을 한달전 무장단체 탈레반의 총격으로 중상을 입었던 15세 파키스탄 소녀, 말라라 유사프자이의 날로 지정했습니다.

말라라 유사프자이는 여학생들도 학교에 갈 권리가 있다고 주장했다는 이유로 탈레반의 표적이 됐었습니다.

파키스탄 북서부 말라라의 고향인 밍고라에서는 수백명의 학생들이 말라라의 이른 회복을 기원하고, 말라라가 계속 신념대로 행동할 수 있도록 지원을 다짐했습니다.

말라라의 지지자들은 수도 카라치와 파키스탄의 다른 도시들에서도 운집해 이 날을 기렸습니다.

말라라는 현재 영국의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회복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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